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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바로쓰기운동본부, 2019년 약 바르게 알기 지원사업 마무리…총 2019회 교육

작성자이소희 작성일2020-02-05 09:29:32조회수1836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카카오톡

 

 

약사사회가 심혈을 기울여 진행하고 있는 ‘약 바로쓰기 운동’이 지난해 무려 6만여명 이상 시민의 참여속에 성공적으로 한 해 사업을 마무리했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 약바로쓰기운동본부(본부장 김이항, 이하 약본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으로부터 수주한 2019년 약 바르게 알기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인원은 무려 6만1686명.

약본부는 2019년 4월부터 11월까지 부산지역을 비롯한 12개 교육기관별로 영유아·청소년·어르신 대상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을 총 2,019회 진행했다.

 

이는 당초 계획된 1872회(교육기관별 156회)를 훌쩍 넘긴 수치이다.

 

그만큼 약사들의 노력과 시민들의 높은 호응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이 안팎의 분석이다.

 

 

특히 사업은 2018년에 이어 식약처 생애주기별 교재를 활용해 영유아·청소년·어르신 대상별 표준교재를 제작하여 12개 교육기관에 배포하고, 의약품안전사용교육사업단 네크워크를 통해 전국에서 표준화된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강사양성교육을 교육기관별 3회씩 개최해 전문적이고 숙련된 의약품안전사용교육강사 1,324명을 양성하였으며, 양성된 강사는 2019년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강사로 활동했다.

 

또한 교육용 교구 3종(의약품케이스 가방, 양면형 접이식 이동 교구, 체험학습용 판넬)을 제작, 교육기관에 배포하여 학습자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참여 중심형 교육의 성과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나아가 일반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소화제의 원리 △붕해도 실험 △처방전 알아보기 △약사용 십계명 △가정상비약 및 외용제 사용법 등을 주제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학습을 운영해 흥미를 유발하고, 실험을 통해 의약품안전사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는 전언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의약품안전사용 홍보 및 의약품 구매 ·사용 유형, 정보 및 지식 습득 경로 등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의약품 안전사용에 대한 인식개선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약본부는 향후, 2019년 장애인 시범사업을 진행한 경험을 기반으로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 소외계층 대상별 맞춤형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을 통해 전 국민이 올바르고 안전하게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출처: 약사공론 https://www.kpanews.co.kr/article/show.asp?category=A&idx=21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