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지난 19일 제1차
약바로쓰기운동본부(본부장 윤영미, 이하 '운동본부') 의약품안전사용교육사업단(이하 사업단) 회의를 개최해 운동본부 운영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조찬휘 회장은 "오늘 회의가 국민과 함께하는 약사상 정립과 약사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임기동안
약바로쓰기운동본부를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운동본부 고문에는 최광훈 대한약사회 부회장과 양덕숙 약학정보원장이, 의약품안전사용교육사업단장에는 이애형 경기지부 의약품안전사용교육단장이 위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약바로쓰기운동본부 및 의약품안전사용교육사업단의 조직구성과 준비사항, 2014년도 사업계획 설명이 진행됐다.
이어 2014년도 사업계획안 중 운동본부 산하에 불법의약품관리단과 의약품안전사용교육사업단을 두는 2014년도 사업계획안을 제60차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약사회는 "기존 약사회에서 운영하던 의약품안전사용교육사업단을 개편해
약바로쓰기운동본부로 이관하고 불법판매감시단 구성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