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 약바로쓰기운동본부(이하‘약본부’)(본부장 김이항)는 지난 25~26일 1박 2일간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전국지부 단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 진행에 앞서 김대업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민들이 올바르게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이 약사의 역할이며, 미래 약사의 전문직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약본부를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격려하며, “특히 식약처 용역사업인 ‘2019년 약바르게 알기지원사업’에 주력하여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1일차 강의는 ▲서기순 약본부 부본부장(학교 보건현장에서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의 필요성 설명과 약대생을 대상으로 교육시 중점사항 설명) ▲이규은 동서울대학교 교수(학습자 중심 철학의 이해) ▲최정욱 충남교육청 장학사(배움중심의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김보현 약본부 부본부장(의약품 안전사용 체험학습)으로 진행했다.
특히 체험학습 시간에는 체험도구를 6단계로 분류 전시해 참석한 전국 지부 단장들이 6단계를 모두 순회하며 체험학습에 대한 설명을 듣고 붕해도 실험 등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약본부 임원 및 전국 16개 시도지부 단장 연석회의는 김이항 약본부 본부장의 진행으로 약본부 홈페이지 개선방향, 2019년 약본부 사업 운영, 시도지부 교육 현황 등에 대해 논의하고 강사들이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구를 제작하여 배포하기로 했다.
2일차는 전국 16개 시도지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의약품안전사용교육에 대한 현황을 설명하고 지역에서 사용하고 있는 교재를 공유하자는 긍정적인 의견이 나왔으며, 마지막으로 워크숍에 가장 멀리 참석한 제주지부 성길홍 단장에게 대표로 수료증을 전달하며 워크숍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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