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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건강지킴이' 보건교사 약물오남용 예방연수 '활짝'

작성자약바로쓰기운동본부 작성일2017-07-20 11:38:26조회수2258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카카오톡

'학교 건강지킴이' 보건교사 약물오남용 예방연수 '활짝'

대약 약바로쓰기운동본부, 서울시교육청 학교보건진흥원 공동주관 개최



학교 건강돌봄지킴이인 보건교사에 대한 약물오남용 예방 교육이 활짝 열렸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약 바로쓰기 운동본부(본부장 이애형)는 11일 오후 3시 서울시교육청 내 학교 보건진흥원 강당에서 서울시교육청 학교보건진흥원(원장 이운기)과 공동으로 񟭑년 약물 오·남용 예방 보건교사 연수'를 개최했다.

학생들의 의약품 안전 교육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열린 이날 교육는 초·중·고등학교 보건교사 90여 명을 대상으로 서기순 약사(대한약사회 의약품 안전사용교육사업단 강사단장)가 강의를 맡아 진행했다.

서기순 약사는 총론에서 '학교 보건현장 의약품 안전교육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다빈도 의약품 오·남용사례 △약의 효능효과와 이상반응 △자율신경계에 미치는 약물의 영향에 대해 다뤘고 각론에서는 '청소년 다빈도 사용 의약품 이해'를 주제로 △위장관계 의약품 △진통제, 여드름 약, 피임약, 습윤 드레싱의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 강의를 이어갔다.

이에 앞서 이애형 약바로쓰기운동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약사들은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며 "열심히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을 해도 1년에 약사들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게 7%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최소한 50% 이상은 교육을 시켜야 파급효과가 발생해 국민의 안전을 돌볼 수 있을 것"이라며 "교육 현장에 있는 보건교사들이 학생들에게 올바른 의약품 사용법을 지도해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언제든지 약 바로쓰기 운동본부 강사들을 불러준다면 현장으로 달려가 성심을 다해 교육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운기 서울시교육청 학교보건진흥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서울시 교육청 산하의 초중고생들이 안전하고 적절한 의약품 사용을 실천해갈 수 있도록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약물 오·남용 예방 보건교사 연수교육은 이날 교육을 시작으로 15일과 17일, 19일 오후 3시에 각각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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