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안전 사용 주제가 '약바로송' 나왔다

대한약사회 약바로쓰기운동본부 팜엑스포서 발표

약사들의 가장 큰 학술행사인 '팜엑스포'에서 의약품 안전 사용을 강조한 노래와 율동이 발표됐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약바로쓰기운동본부(본부장 이애형)는 지난 2일 팜엑스포에서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하자는 내용에 어울리는 ‘약바로송’을 발표했다.

행사장에서 이애형 본부장 비롯한 임원들은 전시장 부스에서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하려면 약사의 지도를 받아야 한다’라는 내용의 노래와 율동을 소개했다.

이번에 발표한 ‘약바로송’은 TV 프로그램에서 공개돼 국민 동요로 큰 인기를 모은 '올챙이송'을 연상시키는 곡으로 쉬운 가사와 흥겨운 멜로디가 조화를 이루어 한번 들으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이애형 본부장은 “이번에 발표한 ‘약바로송’은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멜로디와 리듬으로 폭넓은 연령대에 걸쳐 좋아할 수 있고, 어린이들이 율동을 하면서 따라 부르기 쉬운 노래”라며 “약 바로쓰기 운동본부는 국민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위한 환경조성을 통해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