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약바로쓰기운동본부(본부장 이애형)는 지난 8일 2017년도 2차 임원회의를 갖고 사업추진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서는 △약바로쓰기운동본부 2017년 사업계획 △2017년 안전짱 박람회 참석 건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약바로쓰기운동본부 예산편성 △2016년 의약품안전사용 교육실적에 대해 보고했다.
이애형 본부장은 “최근 우리 사회에서 일어난 사고는 결국 원칙을 무시한 결과로 나타난 사회적 혼란이라고 생각한다”며 “의약품도 마찬가지다. 국민이 의약품에 대해 안전성이라는 대원칙을 인식하고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약사 직능이 책임감을 느끼고 열심히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본부장은 “의약품안전사용교육과 불법의약품 유통근절활동은 앞으로 약사직능의 사회적 역할확대와 국민적인 신뢰구축 등 미래의 약사직능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에서 이러한 활동들이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약본부와 지역 간의 유기적인 협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