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본부가 국민이 안심하고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는 최선의 환경 구축에 적극 나선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약바로쓰기운동본부(본부장 이애형)는 지난 25일 제1차 약바로쓰기운동본부 임원 및 전국 단장단 연석회의를 갖고, 임원 및 위원 위촉장 수여식 및 2016년 약바로쓰기운동본부 사업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조찬휘 회장은 "약사직능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약바로쓰기운동본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국민들이 안전이라는 울타리에서 안심하고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사명감을 갖고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새로 위촉된 임원 및 위원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애형 본부장은 "그동안 우리 약바로쓰기운동본부는 의약품의 안전사용교육과 불법의약품 관리를 위하여 약사 강사들에게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에 관한 일들을 지원했다"며 "그 결과 연간 252,000명 이상의 국민을 대상으로 800여명의 약사강사가 의약품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만족하지 않고 약바로쓰기 운동본부는 본부와 16개 시도지부의 하의상달식소통과 네트워크 활성화와 교육의 표준화로 약사의 직능이 국민의 가슴에 자리 잡고 사회적 위상을 높이는 사업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약바로쓰기운동본부 2016 사업계획 △홈페이지 개편 및 시스템 구축 △식약처 청소년 약 바르게 사용 사업 지원 △표준교안 제작 △약바로쓰기운동본부 관련 명칭 통일 건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약바로쓰기운동본부 조직 개편 △약바로쓰기 운동본부 규정 변경 △2016년 교육부 7대 안전교육 표준안 시행에 대해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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