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약바로쓰기운동본부(본부장 이애형)는 청소년들의 약에 대한 지식습득을 위해 표준교육 교안을 제작해 전국 안전사용교육 강사단에 배포한다.
약바로쓰기운동본부는 12일 약사회관 소회의실에서 1차 교안제작팀 회의를 열고 초중고교생으로 이어지는 눈높이 교육을 위해 체계적인 교재 및 교안을 개발하기로 했다.
이애형 본부장은 "교육대상자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눈높이에 맞는 체계적인 약물안전교육을 위해 맞춤형 교재를 제작하게 됐다"며 "내달부터 전국에 있는 의약품안전사용강사가 청소년 교육에 새로운 교안과 교재를 활용해 강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본부장은 "앞으로도 약물안전에 취약한 노인, 어린이, 여성 등에 대한 찾아가는 약물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약물안전문화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다양한 시책 발굴 및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운동본부는 ▲청소년 대상 맞춤형 교안교재제작 ▲2016년 청소년 약 바르게 알기 지원 사업 ▲제10회 팜 엑스포 연계한 강사교육 진행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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