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바로쓰기운동본부 라디오 캠페인 전개
약사직능 위상제고를 위한 약바로쓰기운동본부 활동 적극홍보 필요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약바로쓰기운동본부(본부장 이혜숙)는 의약품안전사용교육과 불법의약품판매 근절의 중요성을 알리는 TBS라디오 캠페인을 4일부터 전개한다. 라디오 캠페인은 의약품 오남용 예방을 위해 약사에 의한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과 인터넷 불법의약품 판매 근절 및 가짜약 추방을 통해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 환경조성을 위해 국민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는 주제를 담고 있다. 캠페인은 TBS교통방송(FM 95.1)을 통해 오후 7시 4분 퇴근길 청취자들을 대상으로 9월4일부터 60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조찬휘 회장은 “약바로쓰기운동본부 활동은 앞으로 10년, 20년후 약사직능이 국민 속에 자리 잡고 사회적 위상을 높이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전국의 강사분들과 지부가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혜숙 본부장은 “전국에서 많은 약사 강사들이 의약품안전사용교육, 의약품 불법판매 근절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약본부에서는 이러한 약사의 활동을 국민들에게 적극 홍보해 ‘약에 관해서는 약사’라는 이미지를 심는 것은 물론 약사직능의 위상 제고 등 의약품 전문가로서의 약사상을 국민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약바로쓰기운동본부는 이 외에도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미디어, 온라인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며, 아울러 정부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약사에 의한 의약품 안전사용교육의 중요성과 실적 등의 활동사항들을 적극 전달하고 지원받을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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